- 2009/11/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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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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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눈이 즐겁고 거품 좋고 산미가 기분좋게 퍼졌습니다.
te aro는 뉴질랜드 주 웰링턴시에 있는 동네 이름이라 합니다. 뜬금없이 왠 뉴질랜드? 했는데
알고보니 뉴질랜드 사람들의 커피사랑과 남다른 터라 커피문화가 단단하고 세계 정상급의 바리스타도 배출하는 곳이 뉴질랜드라고.
바리스타 학교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커피유학을 떠나기도 한답니다. 가게 주인분이 뉴질랜드 출신인 듯.
관련기사: 커피와 자연이 함께 행복한 나라, 뉴질랜드
이어지는 내용
태그 : ScratchEspressoBar, DarkHorseEspressoBar, idealcoffee, 흑마다방, 이상다방, 모카치노, 토론토카페, 에스프레소, 카페, tearo, 스크래치
- 2009/11/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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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말라서 카페 찾았습니다.
얼마 전 도피처로 가끔씩 들러주던 이상다방 동여왕길점 망한 소식 올렸지요. 그래서 어디로 가야하나, 되돌아가서 같은 길 위에 있는
흑마다방을 갈까 하다가 거긴 요새 사람이 많아서 정신사납고 일단 가까운 Red Rocket Coffee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러고보니 빨간 로케트는 올린 적이 없군요. 이집도 좋은 집임에는 분명합니다. 이집 오너가 초빙된 셰프스쿨 학생 대상 강연에
참석한 적이 있었는데 커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할 뿐만 아니라 제과인 출신이라는 점도 있어 카페 내의 먹거리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집입니다. 강연 날 세가지의 드립 커피를 맛보게 해 주었는데 당시 스타벅스에서 늘 마시던(일하던 때) 드립 커피와는
전혀 다른, 하나 하나 개성이 뚜렷하고 감칠맛 나는 커피에 놀라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주 들르지 않는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아마 내부 구조가 아닐까 싶어요. 실내가 좁다면 좁은 편에 테이블은 다닥다닥, 바는 계산대 가까이에 있어 살짝 정신이...
이집은 노천 자리가 제법 되는데 문제는 적어도 일년의 반 가까이는 사용을 못하니 결국 남는건 좁은 실내 뿐.
사족이 길어졌네요.
사족은 이어집니다.
이상다방 동여왕점이 문을 닫은 데에는 어쩌면 가까운데에 이런 가게가 있다는 점도 한 몫 했을겁니다.
게다가 이 가게는 TTC(토론토 대중교통)의 스트릿카(트램) 집차장 바로 앞에 있어 위치도 좋거든요.
가게 이름인 빨간 로케트도 이 TTC의 애칭입니다. 가게 이름 뭘로 할까 이거저거 고민하다가 눈앞에 보이는걸로 정했다고.
(TTC 직원에게는 할인 혜택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순서대로
다운타운-Queen Street East ----------------> 682 (흑마다방) --------------> 1402 (빨간 로케트) -- >1560 (이상다방) ->동쪽
그래서 로케트에 갔지요. 가서 남들 다 맥북 꺼내는데 당당하게 델 넷북 꺼내어 지금 문제가 되고있는 그 사건의
발단이 되는 일본에서 마신 커피, 디저트 글 올리고 (그러고보니 여기서부터 모든게 꼬인거야. 이상다방이 망하니까 이런 나비효과가...)
넷북을 닫기 직전 오랜만에 인터넷으로 토론토 카페 검색을 해 봤습니다. 검색어는 'queen street east espresso'.
못보던게 하나 뜨네요? te aro? (드디어 사족 탈출) 멋드러진 홈페이지에 실린 주소는 983. 몇번이고 지나쳤을텐데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네.
-계속-
(적다보니 길어지고 소개하면서 링크 달 곳도 몇개 있고 하니 적당히 한번 끊어줍니다. 이놈의 사족...)
*여기가면 그 후 이상다방에서 붙인 공지가 있습니다. 여전히 자세한 건 모르겠네요. 뭐 속사정을 손님이 알아야 할 필요는 없죠.
http://www.blogto.com/deadpool/2009/11/i_deal_coffee_on_queen_goes_deadpool_is_madras_pantry_next/
태그 : DarkHorseEspressoBar, 흑마다방, idealcoffee, 이상다방, RedRocketCoffee, 에스프레소, 토론토카페, 모카치노, TeAroRoasted, tearo, 카페
- 2009/11/19 09:08
- 살짝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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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파장을 예상하고 시작한 일이지만 벌써부터 한차례 치르고 나니 정신적으로 지친다.
몇몇 비공개 덧글에 의해 더럽혀진 전장을 둘러보고 이글루스 홈에 가 봤다. 추천 수는 늘었지만 추천평은 적구나.
복잡했던 머릿 속이 잠시나마 가라 앉습니다.
내가 타오님때문에 웃지요. ㅎㅎ
몇몇 비공개 덧글에 의해 더럽혀진 전장을 둘러보고 이글루스 홈에 가 봤다. 추천 수는 늘었지만 추천평은 적구나.

내가 타오님때문에 웃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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