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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트위터 이해할 수 없었는데, 어찌 그리 가벼울 수가, 했었는데 요샌 이해가 가기도 한다.손으로 글을 쓰는건 마다하고 자판으로 블로그에 글 쓰는 것 조차 게을러졌다.대체 생각이란 하며 사는걸까. 요샌 페이스북에 체크인과 사진 올리기에 재미 들렸다.  가벼워진다.

낙엽

겨울이 멀지 않다.

상해국수

마파두부밥 먹으러 중국집 왔더니 주말엔 세트메뉴가 없다. 마파두부만 따로 시키면 엄청난 양이기에 결국 포기. 상해국수로 대체.

이별

일년 동안 수십 명의 사람들과 만났다 헤어진다. 워킹 홀리데이. 그들과 함께 일하는 건 즐겁지만 어김없이 이별이 찾아온다. 이젠 담담히 사람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8월은 이별이 많은 달이다. 게다가 아끼던 후배가 이 동네를 떠났다. 이젠 괜찮을 줄 알았는데. 사진은 전혀 상관없지만 발과 이어폰 줄.

자전거

지금 토론토에는 길가에 자전거가 넘쳐 흐른다. 타봤자 일년에 반 탈 수 있을까 말까이니 이 여름을 제대로 만끽 중. 아, 난 자전거 없다. 며칠 전 빌려서 간만에 하루 타 보았다. 타고 5분 지나자 무릅이 울부 짖는다. 이런 저질... 운동 부족. 여름 얼마 남진 않았지만 틈나면 자전거 빌려서 타보려 한다. bixi. 자전거 대여 ...

여유로운 금요일 오후

느긋한 금요일 오후를 보내고 있다. 새로운 커피집에 왔다. 새로운 곳을 찾는게 얼마만인지. 예전에 할 일 없을 때엔 여기저기 잘도 다녔었는데. 새로운 커피집은 맛도 분위기도 참 좋다. 넷북으로 잔업도 조금 하고 멍하니 딴생각도 하고 있다. 음악에 귀를 기울였다. 우울한 목소리. 한가하다보니 이런걸 계기로 또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된다. ...

간만에

정말 간만이네요. 여전히 캐나다 토론토에 있답니다. 지금 하는 일도 일년 조금 넘겼구요. 지난 한 해는 참 많은 일들이 있던, 밀도 높은 한 해 였어요. 블로그는 많이 소홀했지만요. 커피도 맥주도 일상적으로 마시지만 늘 같은 곳에서 같은 걸 마시는지라 새로운 발견이 없네요. 조금 더 부지런해지지 않으면... 오랜만이에요. 반갑네요.

선진국

G20라고 길 곳곳 매체 곳곳에서 다양한 시각 홍보물을 접한다. 나름대로 추려본 결과는 'G20을 개최하는 대한민국은 어엿한 선진국'. 그런데 어색한 점이 있다. 모두들 기간 중, 혹은 이로 인해'선진국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매너를 지켜줄 것을, 우측 보행을 하는 우리는 선진국... 학교 다닐 때 교육청에서 높은 분들 오신다 ...

한국에서의 하루하루

이주가 채 되지 않는 시간도 이제 후반부로 접어드네요.그동안 무얼 했느냐. 화려한 속도로 일본 드라마 다운받아 보기.인터넷 쇼핑몰에서 디카 고르기.눈 떠서부터 눈 감기 직전까지 아이폰 조물락 거리기. 아이폰 게임에 푹 빠져서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습니다.restaurant story 하시는 분 없나요...

이상한 사람

꿈쩍도 않고 몇십여초를 저러고 있더라.캐나다엔 이상한 사람이 참 많다.정확히는 이상한 사람도 평범한(?) 생활이 가능한 것 같다. 좋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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