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전체 글 목록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2 3

어딜가나 남자란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자 두 분. 어린시절 즐겨보던 만화의 이야기부터 동창에 관한 이야기등으로 미루어 봤을 때, 오랜 친구 사이인 듯. 이야기는 일전의 소개팅으로 넘어간다. 가: 그건 그렇고 저번 소개팅은 어떻게 됐어? 나: 별일없이 끝났어. 가: 연락처 땄어? 문자는? 나: 했어. 가: 너 답장이 너무 늦다니깐. 또 이삼일 있다가 답...

공중전화

마지막으로 이용한 게 언제이던가

파티 준비

퐁듀용 치즈세트 있었다. 내가 갔을땐 다 팔려서 없었을 뿐. 498엔인가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3~4인분이라고 적혀있더라. (근데 암만봐도 2인용 정도로 밖엔 보이지 않는다는) 이거 한두개에 본래 퐁듀에 사용하는 그뤼에르 치즈 (80g 630엔), 에멘탈 치즈 (80g 630엔)을 조금 넣어서 하면 어느정도 예산은 맞출 수 있을 듯. 무슨 예...

자기기인(自欺欺人); 자신을 속이고 남을 속인다

(위에서 아래로) 한겨례, 경향, 조선의 12월 24일자 만평.

조금 이른 산타클로스

흰머리 지긋한 어르신과 아들로 추정되는 50대 전후의 남성 두분 입점. 이 어르신... 作務衣(사무에; 절, 여관, 음식점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쉽게말해 작업복. 개량한복 비슷한 느낌)차림에 짧은 머리, 콧수염, 턱수염까지 흰색인데 이 흰색이 굉장히 아름다운(?) 흰색이다. 아주 부드럽고 뽀송뽀송할 듯 한 그런 흰털. 산신의 느낌. 포스가...

주어 미사용을 생활화 합시다

나경원 대변인이 학창시절 한 미모 하셨다는 기사에 대한 네티즌 의견과 그에 대한 덧글. 두번째 덧글을 보고 뿜었고 네번째 덧글을 보고 첫번째가 의도적으로 저렇게 표현한거라면 저분또한 기발하다고 생각. 앞으로 책임지지 못할말은 주어를 빼고 말하는 습관을 길러야 겠어. 국민은 당신을 보고 배웁니다. 기사 원문을 보시려면 클릭

머리 한 날

수업 하나때문에 버스타고 학교가기가 너무 귀찮다. 출석체크 안하는 수업이겠다, 처음에 프린트만 받으면 되기때문에 캠퍼스에 있는 친구에게 연락, 프린트를 부탁하고 집근처 새로생긴 대형 쇼핑몰으로 향했다. 늘 신경이 쓰였지만 줄이 길어 엄두를 내지 못했던 푸드코트의 라멘을 먹었다. 일본 고장 특산물 대회인가 뭐시인지에서 3번 우승한 라멘이라나 뭐...

MB65

이명박 대한민국 17대 대통령 당선... 그보다 놀란 것은 65세라는 것. 60 좀 안되었을줄 알았는데. 사진빨이 좋은건지 동안인건지. 맨 오른쪽의 무효표가 매우 인상적.

山崎 YAMAZAKI 야마사키

알바 시작한 이후로 늘 궁금해했던 의문이 풀렸다. 선토리의 대표적 싱글 몰트 위스키 山崎 야마자키. 가게에서도 제법 인기메뉴로 주문양으로는 수입 싱글 몰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보편적인건 12년으로 시중가는 5~6천엔 (소비세 포함 주류전문점 기준). 의문이란, 이 야마자키 한자로는 山崎, 병 라벨에도 영어로 YAMAZAKI 라...

급료 -후편-

돈 얼마때문에 후에 창피당하기도 싫고 눈치보는 것도 싫었기 때문에 (결코 양심에 걸려서가 아니다) 무엇보다도 아직 내 자존심은 돈 오천엔보다 '조금' 더 가치가 있었기 때문에, 내가 일한 날짜를 메모해서 일을 나갔다.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마스터에게 얘기를 하려던 때, 저번달 급료 미스가 있었던 때문일까 마스터쪽에서 먼저 말을 걸어왔다. "급...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