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텐일지
- 2007/03/01 04:28
2/27
"진군, 진토닉 한잔 만들어주세요."
롱글래스에 구형 아이스 세개를 넣고 부들부들 떨리는 왼손으로 드라이진 30ml를 붓고 조용히 토닉워터를 채운다.
과감히 바스푼을 찔러넣으려는데 맨 위의 얼음이 커서 한번에 바닥까지 찌르지 못하고 중간에 걸려버렸다.
'슈우욱-'
탄산이 올라온다. 젠장. 아무튼 일단 얼음을 들어올린뒤 스르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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