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TIZEN CTX66-0501 (¥26,250)
위 모델은 82년에 당시로선 획기적인 아날로그+디지털=아나디지를 채용한 모델의 아들뻘.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접목시킨건 이미 78년에 등장했지만 온도센서를 채용한건 82년.
위와 기본적 구조는 같으며 조금씩 디자인을 달리하는 시티즌, 자회사 제품이 그밖에도 몇 있다.
살포시 촌티나는게 참 개성있다 생각하고 며칠간 침 흘리며 쳐다봤는데 그새 질린 것 같기도 하다.

CITIZEN CTX66-0541 (¥26,250)
감히 엄두가 나지 않지만... 튀어야 산다는 분들에겐 더할나위 없는 아이템.
이하 다섯 제품은 전파를 수신하여 자동으로 시간을 맞춰주고 각 도시의 시간대가 내장된 제품들.


CITIZEN ATTESA ATV53-2833 (¥73,500) / ATV53-3021 (¥66,100)



SEIKO BRIGHTZ SAGA041 (¥110,200) / SAGA033 (¥110,200)

빨간색이 매력적이긴 하나 바탕이 붉은건 이미 하나 있으므로 가운데 하얀게 끌린다.
이하는 눈요기감.

빨간색이면 질렀을지도...


옛날 차 계기판 보는 것 같기도 하고(정작 본적은 없지만) 레트로 감각 넘치는게 재밌긴 한데 늘상 차기엔 좀 질릴듯.
개인적으론 전파수신+나침반 기능이 있으면 참 좋겠다. 이동넨 길들이 동서남북으로 딱딱 나뉘어져서 처음 가는 곳이라도
동서남북만 잘 파악하고 있으면 어렵잖게 길을 찾을 수 있기에. 그런데 나침반이 있는건 G-SHOCK.
그중에서도 무지하게 쌈박한 모양의 산악용 제품들...
결론: 있는거나 잘 쓰자.
태그 : 손목시계




덧글
어쨌든 결론: 있는거나 잘 쓰자.. .. 현실은 시궁창 ㅠ_ㅠ
무난하게 시티즌 ATV53-2833으로...
그런데 이거 외에는 다 비슷비슷하게 보이는게(심지어 손목시계에 왜 나침반과 전파수신이야기가 나오는건지 멀뚱거렸음ㅋㅋ)
역시 여자와 남자의 취향은 전혀 다르군요...
그래도 앞으로 남자한테 시계 선물할 일이 혹!시! 있을지도 모르니 염두에 둬야겠다...
나침반은 개인적인 희망사항으로 G-SHOCK라인으로 가면 어렵잖게 찾아볼 수 있답니다. 허나 그쪽 모양들이 워낙 터프해서;;
여자와 남자의 차이도 있겠지만 역시 취향의 차이...를 무시하긴 어렵지요. 일단 위의 제품들은 제가 손목에 차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제품들이지만 누군가가 보기엔 이렇게 평범한걸 왜 거금을 주고 사는가 라고 생각될지도 모르니까요.
위의 두 가지는 참 복잡해보이네요 ㅎㅎ
허나 아래의 닉슨 검정핑크도 참 매력적이에요. 저런 단순한 놈도 하나 당기고... 허나 지름은 지름! 결코 현명한 소비는 아니지요. 필요없다 필요없다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