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다. 포의 계절이다. 작년 이맘때쯤엔 열심히 포 먹으러 다녔는데 요샌 햄버거에 꽂혀서 소홀하고 있다.
허나 추운날 이 뜨끈한 국물이 떠오르는건 어쩔 수 없다.
차이나 타운. 자세히 보면 일반 금은방의 업무라고 보기 어려운 부분이 하나...
그나저나 저런걸 큰길에 대놓고 세워두다니.
국기에 대고 코푸는, 한국이라면 상상도 하지 못할 일.
직원 분위기를 풍기는 아마도 손님. 소품과 잘 어울리는 분이셨다.
갓 구워서 뜨끈하다. 와플하면 가볍고 바삭한 질감을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밀도있고 찰졌다.
처음 찾은 커피집 근처에서 발견한 낙서. 오는 길에 다른 곳에서도 발견했다. 영역표시인가.
그나저나 '두부파'라니, 너무 소프트하잖아...
간만에 보는 뚱뚱한 모니터.
덧글
저희집 근처에도 맛있는 포 집이 있어서 술 마신 다음날이나 유난히 추운날엔 꼭 가게 되요!
벨기에와플도 맛있어보여요 -ㅠ-
더 멀리도 커피 홀짝이러 다니는데...
와플은 생각보다 좀 담백해서 단맛이 조금 아쉬웠지만 뜨끈하니 고소한 맛이 괜찮았어요. 정말 벨기에 와플이 저런건지는 정작 모르지만요.
연휴 끝나고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좀처럼 게으름 모드에서 탈출하는 것이 힘들어
유난히 버거웠던 2주 였어요... 다음 주에는 아바타도 보고...카페도 찾아다니고 해야지..라고
마음을 먹고 있긴합니다...^^;
앗, 와플이 급 당기는!
전 그냥 중간중간 하루 쉬는게 좋은 것 같아요. 이틀 이상 쉬게되면 생활도 불규칙해지고 원상복귀가 힘들어지는 사태가...
이쪽은 예년에 비해 따뜻한 겨울이에요. 눈도 거의 오지 않고... 요 며칠은 영상 진입!! 이럴때 좀 부지런히 다녀야 하는데.
깔끔하고 예뻐요~
전 메인 식사보다 와플에 눈이 가네요
벨지움 와플 가게가 마치 홍대의 디디스 고프레의 외관과 비슷해 보여요~
요즘따라 단게 당겨서 사진보니 또 군침도네요. 새벽 네신데...
와플 보니 낮에 가게에서 와플을 아니 먹은 게 심히 후회가..... 이 시간에 배고파서 어쩌겠다는 건지 ㅠㅠ
다행히도 조금만 들어있었기에 그럭저럭 넘겼지만 달리 본다면 소량에도 역시나 반응하고 마는 전... 아직도 멀었네요.
한국은 와플이 좀 비싸다고 들었어요. 이거저거 올리지 않아도 좋으니 와플+시럽, 와플+초코, 와플+아이스크림 한스쿱 정도로 부담 없이 맛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위에 클레어님이 언급하신 홍대 디디스 고프레가 사진 찾아보니 실속있어 보이던데요. 서울 들르시면 한번...
그냥 무난했답니다. 남이 사주니 맛있었지요.
제가 2007년 12월 25일! 이후로 포를 한번도 못 먹었어요ㅜ.ㅜ
2년 넘게 냄새도 못 맡았네.엉엉~
한국 가면 사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