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 도수 / 종류 / 가격
Asia Pacific Breweries / 5% / Pale Lager / $2.20 (500ml)
새벽에 일을 시작하여 점심 조금 넘어 끝났다. 살짝 출출은 한데 날도 덥고 땀도 뺀 터라 밥은 무겁고 가볍게 먹으며
시원하게 넘기고 싶어 냉동만두를 녹히고 씻고나와 만두를 굽는다. 다 구워져가기 직전까지 냉장고에서 있는 네가지
맥주중 무얼 꺼내야 시원하게 잘 마셨단 소릴 들을까 고민을 하다 집어든 타이거. 캔도 시원한 푸른색에 더운동네에서
나오는 맥주라니 아직 마셔보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청량함이 느껴지는 것만 같다.
맛은... 제대로 치고 빠진다.
사이다 뺨치는 탄산감에 첫 느낌은 묵직하지만 계속 남는게 아니라 바로 사라진다. 중간과 끝맛이 거의 투명한 느낌.
아주 옅은 고소함이 남는 것 같기도 하다. 길게 남는 여운을 원한다면 권할 수 없지만 적당한 펀치와 깔끔함을 찾는다면 딱일 듯.
평소에 즐겨 마시던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오늘같은 날에는 정말 잘 고른 것 같다. 여름동안 간혹 구입하게 될지도.
Asia Pacific Breweries / 5% / Pale Lager / $2.20 (500ml)

시원하게 넘기고 싶어 냉동만두를 녹히고 씻고나와 만두를 굽는다. 다 구워져가기 직전까지 냉장고에서 있는 네가지
맥주중 무얼 꺼내야 시원하게 잘 마셨단 소릴 들을까 고민을 하다 집어든 타이거. 캔도 시원한 푸른색에 더운동네에서
나오는 맥주라니 아직 마셔보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청량함이 느껴지는 것만 같다.
맛은... 제대로 치고 빠진다.
사이다 뺨치는 탄산감에 첫 느낌은 묵직하지만 계속 남는게 아니라 바로 사라진다. 중간과 끝맛이 거의 투명한 느낌.
아주 옅은 고소함이 남는 것 같기도 하다. 길게 남는 여운을 원한다면 권할 수 없지만 적당한 펀치와 깔끔함을 찾는다면 딱일 듯.
평소에 즐겨 마시던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오늘같은 날에는 정말 잘 고른 것 같다. 여름동안 간혹 구입하게 될지도.




덧글
salthJiN님의 감흥과 제 감흥이 어떻게 같고 다를지...궁금해지는데요. ㅎㅎ
그러고보면 역시 맥주는 날씨와 밀접하군요. 겨울에도 마셔주고 싶은 마음이야 잔뜩인데 당장 발이 시리면 마셔도 별 감흥이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