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Body of Lies by saltyJiN

디파티드에서 f*** 남발하면 깡패가 되는 줄 아는 연기에 답답해 했었는데 이번엔 적당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탈 꽃미남 이미지에도 거의 적응이 되어간다. 

허나 정작 내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인물은 주연급 조연이었던 이분. CIA와 함께 테러리스트 검거에 협력하는 중동의 한 나라 국왕이던가,
정보국의 보스이던가 하는 역할. 카리스마가 철철.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거짓말만은 하지 마시오." 라고 경고할 땐 내가 다 움찔.
본명: Mark Strong

안방(미국)에서 주로 전화로 현장의 레오나르도를 지휘하는 러셀 크로우.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를 떠올리는 위성놀이. 두근두근.

위대한 스콧형제.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www.saltyjin.com/tb/2241196 [도움말]

덧글

  • 섹시미롹양 2009/02/21 15:06 # 답글

    아니 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야... 예전에 후덕해졌지만 이제는 그 원숙미가 배어나와서 좋아졌는데
    러셀크로우... 왜이렇게 후덕해졌나요 ㅠㅠ
  • saltyJiN 2009/02/21 15:23 #

    작품 안에서는 역할과 잘 맞아보였는데 확실히 많이 동글해지긴 했네요.
    영화에 대해 찾아보니 비슷한 안타까움을 느끼는 분들이 제법 계시는 듯...
    그나저나 왜 전 스콧형제의 작품을 볼 때 마다 주연을 흑인으로 바꾸고 싶어지는지... 피끓는 젊은 요원에 윌 스미스, 베테랑에 덴젤 워싱턴... 저만의 꿈의 캐스팅입니다.
  • 717系 2009/02/21 19:17 # 답글

    이거 참.. 시간을 이기는 배우 없다고.. 왤케들 늙었냐.. 보는 내가 숙연해지네. 목소리도 함께 원숙해지니.. 나름 멋있긴 하다..
  • saltyJiN 2009/02/22 02:08 #

    왕년의 모습을 그리워 하는 이들에겐 아쉬운 일이지만 다른 맛이 느껴지니 이건 이거대로 재밌기도 하고...
    그런데 암만 봐도 디카프리오 수염은 꼭 "나도 이제 어른이에요."라고 외치는 '소년'으로만 보여.
  • 딸기뿡이 2009/02/21 22:46 # 삭제 답글

    엉엉 저 이 영화 놓쳤잖아요. 벌써 디카프리오님의 레볼루셔너리가 개봉! 그래서 곧 보러가려고 계획중입니다.
  • saltyJiN 2009/02/22 02:13 #

    간만에(?) 욕하고 구르는 역에서 말끔하게 돌아왔군요. 예고편 봤는데 찡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유튜브에 달린 코멘트들을 보니... 케이트 윈슬렛의 연기를 극찬하는게 많군요.
  • 타오 2009/02/22 09:35 # 답글

    개인적으로 케이트 윈슬렛이 좋아지는 요즘인데요, 타이타닉때 디카프리오만큼은 주목을 받지 못해서 아쉬워했었죠, ㅎㅎㅎ
    다들 정말 늙어가네요.
  • saltyJiN 2009/02/22 13:37 #

    그러고보니 그때의 그 둘이군요!! 이제서야 눈치챘어요;;
    10여년만의 호흡이라니 팬들에겐 참 뜻깊은 작품이 되겠군요.

    그나저나 10년... 10년... 타이타닉 본게 엊그제... 같진 않더라도 시간은 흐르고 흐르는군요... 쩝.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