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소녀 (2008)
결론부터 놓고 말하자면 상당히 어정쩡하다.
캐릭터들의 설정도 어설프고 연관성이랄까 그런게 잘 느껴지지 않는다.
좋아하는 시바사키 코와 오카무라 타카시가 나오기에 기대에 기대를 하긴 했지만 사실 영화 자체에 기대보다는
개그맨 오카무라 타카시가 스크린에 나온다는 데에, 더불어 시바사키와의 공동출연이라는 데에 의의를 두었기에
오카무라 출연 장면 하나 하나에 즐거워 하며 보긴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액션으로 가려면 조금 더
탄탄하게 잡아서 옹박급의 액션을 보여주든지, 아니면 아예 주성치식의 비현실적 CG에 의존하는 코믹 액션으로 가든지
둘 중에 한길로 확실히 가 주었으면 싶은게 내 바람이었다. 그러나 영화는 양 갈래에서 뚜렷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양쪽을
기웃 거리는 분위기. 소림축구처럼 황당무계 스포츠 액션으로 가는건가 했더니 정작 라크로스 장면은 적고, 주연인 시바사키 코는
촬영에 있어 실제로 소림권과 액션 연습에 몰두했다고 하더니만 확실히 그런 분위기가 전해진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있다.
어정쩡(?)하게 액션은 연습해가지고 완전히 코믹으로 가지도 못하고 있다. 본래 이건 나무랄 문제가 아닌데 영 걸리는 게 사실이다.



갑자기 희망이 보인다!!! (???)


이 장면이 반갑고 뜻깊게 다가오는 이유는, 2007년 1월 메챠이케의 야베(오카무라의 파트너)오퍼라는
1년에 한번있는 기획(특정 직업의 단기 체험)에서 주어진 야베의 임무가 바로 연예회사 탤런트 담당 매니저.
그 연예기획사는 바로 야베의 친형이 운영하는 회사였고 야베가 맡았던 탤런트가 바로 야마사키 마미.
비록 오카무라 담당은 아니었지만 프로그램 진행 관계상 오카무라와 야마사키가 함께 나오기도 했었다.









오카무라의 액션은 꼭 춤을 추는 느낌이었다.




실제 영화에선 라크로스 따로, 소림권 따로인 느낌. 그나저나 이 아저씨, 실제 후지TV 아나운서.
주연은 시바사키 코인데 어째 오카무라랑 야마사키 마미가 더 많구나. 그러고보니 주연이자 악역으로 나왔던 나카무라 토오루
캡쳐는 하나도 없...
이하는 07.01.13. 메챠이케 -야베오퍼; 형과 함께 매니저- 에서.






사람들의 시선에 부담을 느끼고 소극적으로 변했...










덧글
라고 적어놓고 찾아보니... 본 적 있는 날짜더군요. 왜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건지...
켄코바랑 토쿠이밖에 기억이 ㅜ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