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가게에서 피아노를 쳤던 ㅌ군의 소식을 접하다 생각나 적어본다.
매주 금, 토 9시 40분, 10시 20분 이렇게 두번 각 20분씩 유명한 팝송이나
뉴에이지, 가요등을 주로 연주했던 ㅌ군. 특별히 마스터의 지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곡을 연주 하느냐는 ㅌ군의 자유이고 때에 따라선 신청곡을
받기도 했었다. 어지간히 유명한 곡들은 그런 곡들만 모아놓은 악보도 있었고
실력도 좋았던 ㅌ군은 20분이 지나더라도 신청을 받거나 하면 가능한 선
안에서 연주를 들려주었다.
하루는 예닐곱 분의 단체손님이 오셔서 기분좋게 마시시고 연주 끝무렵에 혹시
신청곡이 가능한지 여쭤오셨다. ㅌ군에게 시간이 허락하는지를 묻고 OK사인을
받아 종이와 펜을 드리고 기다렸다 접어 주신 종이를 받아 ㅌ군에게 향하며 펼쳐보았는데...
-----------------------
드래그해서 보세요
우유
-----------------------
어쩌자는거야...
ㅌ군과 같이 웃고 무시했다.
매주 금, 토 9시 40분, 10시 20분 이렇게 두번 각 20분씩 유명한 팝송이나
뉴에이지, 가요등을 주로 연주했던 ㅌ군. 특별히 마스터의 지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곡을 연주 하느냐는 ㅌ군의 자유이고 때에 따라선 신청곡을
받기도 했었다. 어지간히 유명한 곡들은 그런 곡들만 모아놓은 악보도 있었고
실력도 좋았던 ㅌ군은 20분이 지나더라도 신청을 받거나 하면 가능한 선
안에서 연주를 들려주었다.
하루는 예닐곱 분의 단체손님이 오셔서 기분좋게 마시시고 연주 끝무렵에 혹시
신청곡이 가능한지 여쭤오셨다. ㅌ군에게 시간이 허락하는지를 묻고 OK사인을
받아 종이와 펜을 드리고 기다렸다 접어 주신 종이를 받아 ㅌ군에게 향하며 펼쳐보았는데...
-----------------------
드래그해서 보세요
우유
-----------------------
어쩌자는거야...
ㅌ군과 같이 웃고 무시했다.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