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ml x 8. 이렇게 쟁여놓고 마실 정도로 기네스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기네스 로고 박힌 앞치마를 준다길래 덥썩.
자세히 보니 제조일자가 올 5월이었다. 이미 반년이 지났기에 조금 망설여졌지만 저런 경품에 약한 나이기에.
사실 일년이 지나든 이년이 지나든 거기에 반응할만큼 민감하지도 않다.
정작 바베큐 그릴이 없다... 개인주택이 아닌 다세대 건물이라 불가능.
앞치마 질은 좀 구리다. 프린트도 자세히 보면 조금 지저분하고. 그래도 좋다.
하루사이에 기온이 확 떨어졌다. 정말 겨울 돌입. 게다가 사진에는 잘 안잡혔지만 진눈깨비가 강하게 날렸다.
이미 일본에서 겪던 최저기온을 가뿐히 눌러주었다. 이제 시작인데... 막막하구나.
덧글
saltyJiN님 동네랑 저희동네랑 날씨는 똑같고 기온이 좀 더 낮을뿐이니...
공유해염~ 인가요 ㅎㄷㄷㄷ...
겨울만 되면 맨날 날씨가 울적해서 걱정인데...
오늘은 비슷한 기온이지만 해는 쨍쨍하네요.
날씨가 울적해도 좋으니 지금으로썬 조금 따뜻해줬으면 싶네요. 근데 막상 매일같이 울적하면 그것도 그거대로 지칠 듯...
그나저나 무척 춥네요 저런 기온은 본적도 없는것 같아요 왠일..
일본처럼 집 안도 많이 추운가요?
저도 이제 막 발이 시리기 시작해서 도톰한 양말로 버티고 있어요 T.T
현실은 저거 입고 맛없는 된장찌개나...
신기한건 일본에 있을땐 정말 바깥보다 실내가 더 추운거 아닌가! 투덜거릴 정도로 실내가 춥게 느껴졌는데 실내 온도로 보면 여긴 괜찮아요.
이중창의 힘일까요? 저도 일본있을땐 지금보다 높은 기온에도 집에서 중무장 하고 있었죠... 어찌나 몸이 차가워지는지.
넘 이쁘네요.
잘지내시죠?
남들 다 버티는 겨울을 앞에 두고 혼자 이러고 호들갑 떨고 있지요. ㅎㅅㅎ
거긴 첫눈은 커녕 눈이 오기나 할까요...
매번 사면서도 그 경품은 생각보다는 질이.. 쩜쩜쩜 하는데도 왜 만날 그 유혹을 이겨내지 못 하는지.....
아아. 여기는 가을인데 아직 낮은 20도를 훨씬 넘기는... 햇살이 따가워요 흑흑.. 허나 체감온도는 영하라니... 으으....
확실히 질 좋은 경품 만나기는 쉽지 않지만 희소성을 생각하면 알면서도 지르는 부분도 있구요.
가을 좋아하는데 요즘 한국이든 어디든 가을이 짧아져서 안타까워요. 말이 사계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