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까다롭다. 페미니스트들에게 항의받기 딱 좋을 듯. 근데 설명을 듣다보니 일부는 끝내 동감하기 어렵지만
공감가는 부분도 제법 있었다.


Around 40라는 중년들의 활약을 그린(아마) 드라마 제목을 패러디.
아츠시가 요구하는 결혼조건!! 왼쪽 위부터 아래로
외관, 생활습관, 취미, 버릇, 핸드폰, 기타
그 합은 총 105개!
공감가는 부분도 제법 있었다.




외관, 생활습관, 취미, 버릇, 핸드폰, 기타


GOOD
쇼트 컷이 어울리는
주근깨가 어울리는
원피스가 어울리는
모자(hat)가 어울리는
슈슈가 어울리는
NG
요란한 네일
타투씰 (타투도 물론)
머리 색이 2가지 이상
헌팅햇
신발 굽의 닳은 모양새가 짝짝이



자신에 대해 안정적이지 못한 상태로 보인다고.

"주근깨의 숫자만큼 꿈이 있다고 생각해요."





고식. 무슨말이지. 사전에 의하면 (근본적인 해결이 아닌)일시적인 임시변통. 이라고.

참고로 이 스탭의 경우 슈슈가 어울리는지 어떤지를 물어보니



그런 자신이 들통나지 않게 손톱을 요란하게 치장하는거라고...









타월 재질의 원피스를 잠옷으로
세안을 잘하는
지갑이나 가방이 깨끗
앨범 꾸미는 센스가 좋은
NG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눈에 보이는 곳만 치우는
분리수거 못하는
환기 안시키는
현관의 신발정리 안하는
샌달을 신는 기간이 긴 (한여름 외에도 신는)
향이 강한 향수

방에 인형을 두는
리모컨을 손에 쥔 채로 TV를 보는
조미료통에 리필용을 채우는 (아마 다목적으로 나온 조미료 용기에 리필용 조미료를 사서 채우는 걸 말하는 듯.
방송에선 잘려서 언급이 없었지만 아마 A가 들어있던 통에 B를 넣는 걸 싫어하는거겠지? 한번 씻는다 해도 쉽게
냄새가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기에. 그런거라면 무슨말인지 알듯)
밥을 조금씩 먹는
아무렇지도 않게 수박씨를 삼키는
물건 태그를 자르고 그 반대편을 그대로 두는
렌즈 낀채로 자는
헤어브러쉬에 머리카락이 엉켜있는
샴푸 밑바닥이 미끈거리는 (물때)
샤워의 수압이 약한 곳에 사는







그럼 반대로 구석구석 청소하는 사람은 바람펴도 들통나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얘긴데, 105개 씩이나 항목을
내놓고 정작 바람피는 여자는 OK?


그쪽으론 예리하기 때문에 자신을 100%로 속이기란 그리 쉽지 않을거라고.



난 신경쓴다. 세상엔 저 나머지를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거야?

그런 중요한 확인을 안한다는게 싫고, 어쩔 수 없이 저런 곳에 살게 되었다 하더라도 그러면 왜 이사를 하지 않고 그런곳에서
계속 지낼 수 있는건지를 이해할 수 없다고.

GOOD
영어가 되는
미국보단 유럽이 좋은
책에 커버를 씌우는
NG
남성용 시계를 차고있는
전차에 빠삭한
가죽바지
고교야구시합을 보러다니는
오일 라이터를 사용하는
요란한 샤워커텐
옛날 돈을 모으는
어째서인지 중형 면허를 갖고있는
쌈박한 차를 좋아하는
취미가 인간관찰


















대형은 출발할 때 이렇게 확 들리는거아냐. 무리.


취미라는건 자신이 즐기는 동시에 주위로부터의 이미지 형성에도 크게 영향을 끼치기에 취미가 인간관찰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에 대해서는...







덧글
깔끔떠는 면에서는 성격이 맞지 않으면 상당히 괴로움.
두터운 화장을 보며 마음 한구석이 쓰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