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는 달리고 싶다'에 손대서 무언가 재밌는 'ㅇㅇ는 달리고 싶다'로 하고 싶었는데 마땅한 제목이 떠오르지 않아 그냥 저렇게.
무슨 말인고 하니 며칠전 올린 경트럭 드리프트 영상을 보면서, 드리프트 하며 나는 왠지모르게 사람을 흥분시키는 그 마찰음을
듣다보니 나도 달리고 싶어졌다. 라고 해도 저런 기술을 구사할 능력도 되지 않고 애당초 자동면허이기에 드리프트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기술인지도 모르고 결론적으로 차가 없다. 설사 있다 하더라도 저런 무모한 짓을 하고싶진 않다. 용기도 없다.
그럼 뭐냐. 바로 게임이다. 게임을 즐겨 하는 편은 아니지만 특수부대원이 되어 총을 들고 뛰어다니는 류의 게임이나 단순한
레이싱 게임은 좋아한다. 그래서 4년전에 한두달정도? 열심히 했던 온라인 레이싱 게임 <시티 레이서>를 다운받아 접속해봤다.
내 차량은 처음에 게임머니 없을 때 초보들이 많이 선택하는 (구)프라이드. 보통은 이걸 타고 다니며 돈을 모아 부품을 사 조금
튜닝하다 더 좋은 차량으로 넘어가거나 하는데 난 당시 프라이드로 열심히 뛰어 당시 달아줄 수 있었던 가장 좋은 부품들을 사서
발라줬었다. 운전실력은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나름 비록 가상의 세계일지언정 프라이드로 200넘게 달려주며 뿌듯해 했었다.
4년만에 접속을 하니 구입할 수 있는 차량도 많이 늘어나 있었고 무엇보다 부품들이 세분화, 다양화 되어 있었다. 즉 내가 예전에
마쳐놓은 튜닝은 더이상 그리 고사양의 튜닝이라곤 볼 수 없게 되었다. 당시 얼마나 노가다를 했었으면 게임머니가 상당히 쌓여
있길래 새로이 튜닝을 하고자 속도를 최대한으로 높여주는 방향으로 부품들을 모조리 구입하고 더불어 지금의 C클래스 프라이드
위의 B클래스의 차도 하나 구입. 근데 튜닝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라 현 프라이드만 못하다. 프라이드로 뛰면서 이녀석 튜닝비도
벌어야 할 듯. 그렇게 프라이드로 이렇게 많은 돈을 모아놓은 내 자신의 다소 한심한 열정에 놀라워하며 필드로 나가봤는데...
아뿔싸. 속도면에만 신경을 쓴 나머지 코너링이 너무 안좋다. 조금만 각이 나와도 제대로 틀지 못하고 벽에 부딪히기 일쑤다.
드리프트라도 하려고 확 꺾어주면 쫙쫙 옆으로 밀려나간다. 속도는 속도대로 다 죽고 경로에서 벗어나고...
문제는 부품들이 다양해지면서 사양에 장단점이 생겼다고 할까. 즉 크게 '속도를 높여주지만 코너링은 떨어뜨리는' 것과
'속도는 조금 높아지지만 코너링도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 두 개로 나뉘며 뭐 또 복잡한 수치의 조합으로 사용자 입맛에 맛는
드리프트, 같은 차라도 어떤 조합이냐에 따라 드리프트의 맛이 달라지게 바뀐 것 같다. OTL
자동차를 잘 아는 사람은 부품 하나하나 고르며 입맛대로 튜닝하는 재미가 생겨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좌절이다.
가뜩이나 게임머니 벌기도 힘든데 이렇게 복잡해져서는... 새로 부품들 장만하고 차량 구입하느라 있던 돈 다 썼는데...

최고속도는 219까지 나오지만 현 튜닝 상태라면 어지간한 코너에서 쾅쾅 부딪혀 처음부터 다시 밟아줘야 한다는...

PC게임을 찾아봤다.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추천이 눈에 띄길래 어찌어찌 설치까지 마쳤는데...
실행이 안된다. 실행을 하려면 설치와는 다른 플레이용 CD가 있어야 한단다. 어렵사리 이것도 입수에 성공했다.
가상 드라이브에 물렸더니 컴퓨터가 갑자기 힘겨워한다. 파일이 불량한가보다. 다른 경로를 통해 다시 구했다.
이번엔 멈추진 않는데 역시 안된다. 탐색기에서 보려하니 인식할 수 없는 종류거나 훼손되었단다. 정말 이거 하려고
한 이틀을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고 시도해보고 별별짓을 다했는데 결국 실패했다.


'달리다'라는 말이 나와서 말인데, 대학 들어가 술자리에서 한 친구의 "오늘 달려볼까"라는 말을 듣곤 '술을 많이 먹고 술을 깰 겸,
혹은 극도의 흥분상태에 이를때까지 마시고 술기운으로 바깥에서 한바퀴 뛰자'는 얘기인 줄 알았다. '술을 많이 마시자'라는 숨은
뜻을 깨닫기 까지는 한두시간 걸렸던 듯.
무슨 말인고 하니 며칠전 올린 경트럭 드리프트 영상을 보면서, 드리프트 하며 나는 왠지모르게 사람을 흥분시키는 그 마찰음을
듣다보니 나도 달리고 싶어졌다. 라고 해도 저런 기술을 구사할 능력도 되지 않고 애당초 자동면허이기에 드리프트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기술인지도 모르고 결론적으로 차가 없다. 설사 있다 하더라도 저런 무모한 짓을 하고싶진 않다. 용기도 없다.
그럼 뭐냐. 바로 게임이다. 게임을 즐겨 하는 편은 아니지만 특수부대원이 되어 총을 들고 뛰어다니는 류의 게임이나 단순한
레이싱 게임은 좋아한다. 그래서 4년전에 한두달정도? 열심히 했던 온라인 레이싱 게임 <시티 레이서>를 다운받아 접속해봤다.
내 차량은 처음에 게임머니 없을 때 초보들이 많이 선택하는 (구)프라이드. 보통은 이걸 타고 다니며 돈을 모아 부품을 사 조금
튜닝하다 더 좋은 차량으로 넘어가거나 하는데 난 당시 프라이드로 열심히 뛰어 당시 달아줄 수 있었던 가장 좋은 부품들을 사서
발라줬었다. 운전실력은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나름 비록 가상의 세계일지언정 프라이드로 200넘게 달려주며 뿌듯해 했었다.
4년만에 접속을 하니 구입할 수 있는 차량도 많이 늘어나 있었고 무엇보다 부품들이 세분화, 다양화 되어 있었다. 즉 내가 예전에
마쳐놓은 튜닝은 더이상 그리 고사양의 튜닝이라곤 볼 수 없게 되었다. 당시 얼마나 노가다를 했었으면 게임머니가 상당히 쌓여
있길래 새로이 튜닝을 하고자 속도를 최대한으로 높여주는 방향으로 부품들을 모조리 구입하고 더불어 지금의 C클래스 프라이드
위의 B클래스의 차도 하나 구입. 근데 튜닝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라 현 프라이드만 못하다. 프라이드로 뛰면서 이녀석 튜닝비도
벌어야 할 듯. 그렇게 프라이드로 이렇게 많은 돈을 모아놓은 내 자신의 다소 한심한 열정에 놀라워하며 필드로 나가봤는데...
아뿔싸. 속도면에만 신경을 쓴 나머지 코너링이 너무 안좋다. 조금만 각이 나와도 제대로 틀지 못하고 벽에 부딪히기 일쑤다.
드리프트라도 하려고 확 꺾어주면 쫙쫙 옆으로 밀려나간다. 속도는 속도대로 다 죽고 경로에서 벗어나고...
문제는 부품들이 다양해지면서 사양에 장단점이 생겼다고 할까. 즉 크게 '속도를 높여주지만 코너링은 떨어뜨리는' 것과
'속도는 조금 높아지지만 코너링도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 두 개로 나뉘며 뭐 또 복잡한 수치의 조합으로 사용자 입맛에 맛는
드리프트, 같은 차라도 어떤 조합이냐에 따라 드리프트의 맛이 달라지게 바뀐 것 같다. OTL
자동차를 잘 아는 사람은 부품 하나하나 고르며 입맛대로 튜닝하는 재미가 생겨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좌절이다.
가뜩이나 게임머니 벌기도 힘든데 이렇게 복잡해져서는... 새로 부품들 장만하고 차량 구입하느라 있던 돈 다 썼는데...



PC게임을 찾아봤다.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추천이 눈에 띄길래 어찌어찌 설치까지 마쳤는데...
실행이 안된다. 실행을 하려면 설치와는 다른 플레이용 CD가 있어야 한단다. 어렵사리 이것도 입수에 성공했다.
가상 드라이브에 물렸더니 컴퓨터가 갑자기 힘겨워한다. 파일이 불량한가보다. 다른 경로를 통해 다시 구했다.
이번엔 멈추진 않는데 역시 안된다. 탐색기에서 보려하니 인식할 수 없는 종류거나 훼손되었단다. 정말 이거 하려고
한 이틀을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고 시도해보고 별별짓을 다했는데 결국 실패했다.


'달리다'라는 말이 나와서 말인데, 대학 들어가 술자리에서 한 친구의 "오늘 달려볼까"라는 말을 듣곤 '술을 많이 먹고 술을 깰 겸,
혹은 극도의 흥분상태에 이를때까지 마시고 술기운으로 바깥에서 한바퀴 뛰자'는 얘기인 줄 알았다. '술을 많이 마시자'라는 숨은
뜻을 깨닫기 까지는 한두시간 걸렸던 듯.




덧글
전 달리자는 선배 옆에서 그 의미를 몰랐었기에... 크흑!
정작 써본적은 없는 것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