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오: 오늘은 오가닉
핏자를 만들어 보려구요.
아마노(사회): 그냥 피자라 그러면 안돼?
이와오: 피자가 아니라
핏자에요. (ピザ 피자랑 ピッツァ 핏자 두가지를 사용하는데 전자는 미국식의 일반적인 피자를,
후자는 근래들어 이탈리안이라든지 조금 세련된 느낌으로 부르는 듯.)
이와오 셰프의 테마는 '오가닉 & 로하스'
오가닉: 무농약유기식품
로하스: 환경, 건강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의 생활 양식
아마노: 본 적 없는 향초류가 잔뜩...
이와오: 저도 파쿠치(고수)까지는 알겠는데 셀피유라든가 그런건 처음 듣네요.
아마노: 셀피유 쓰는 요리인은 일본에 몇 없을거야.
이와오: 조금이라도 빨리 일본에 들여오려구요.
단순한 요리가 아닌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싶어요.
아마노: 거울좀 보고 말해.
아마노: 얼굴이 로하스잖어.
밀가루로 반죽을 시작하고
바로 '오가닉'에 손을 뻗는 이와오. 그의 눈에 띈 건 쑥가루
조금조금 넣다 아예 반죽을 녹색으로 만들기로. 쑥 전부 투하.
물을 너무 많이 넣어버려 흐물흐물.
냄새는 좋은데!
발효과정 없이 바로 조리대로.
"이거 제법 인수분 나오겠는데."
전혀 생각대로 되지 않고...
사상최악이구만 이거.
밀가루 추가 투입.
이와오: 겨우 피자처럼 됐네!
아마노: 어디가!!
일단 피자하면 돌리기. 반죽이 완성되건 말건 돌리고 보자.
아메바와 인간의 싸움이구나.
이래저래 반죽 완성.
셀피유, 이탈리안 파슬리, 바질, 고수, 타임
시금치와 치즈로 피자 소스를.
전부 초록색!
전위예술이구나.
완성된 피자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 출연진들.
냄새냄새냄새!!!
이와오 까불지마!
오가닉이에요!
오가닉
핏자라구요!
두둥...
언덕 냄새가 나!
우와 냄새!
멍...
게스트인 칸노 미호도 어쩔 줄 몰라하고.
숨바꼭질에서 숨어본 적이 있어.
이런 냄새가 났다구.
굿상: 뭔가 굉장히 그리운 경치인데요.
이렇게 보면 추억의 경치가...
뭐든지 잘 먹는 굿상부터 한입. 근데 의외의 반응.
어?
모두 '우웩'을 예상했기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 거짓말!!!
의외로 입에 들어가면 이 냄새는 안나요.
굿상 못지않은 잡식(?)성의 우도쨩도 예상 외의 반응.
얼레?
푸근한 맛이 나요.
칸노 미호도 한입.
하마다: 으아... 먹었다.
하마다: 똥 먹었다.
달지도 않고, 맵지도 않고,
맛있지도 않고.
왼쪽 아래에 보이는 선배 개그맨들의 유명 개그 중 하나. 전원 폭소.
덧글
사실 스베루 하나시를 좋아해서 그거땜에 받았던건데 전체적으로 너무 재밌어서 계속 웃어댔지요. 다른 셰프들도 재밌었구요.
이와오랑 이마다 코지 무척 좋아하는데 재밌는 캡쳐가 많아서 잘 구경하고 가요 감사해요^^
저도 이마다 많이 좋아합니다! 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