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 그런거 모른다. 아무리 유명한 커피집의 실력있는 바리스타가 에스프레소를 뽑아줘도
크림에 설탕 붓고 자판기 커피의 조금 진한 버전으로 만들어 먹는게 나다. 사실 에스프레소라는
것도 이제껏 단 한번 시켜본게 다다. 왠지 폼나보이길래. 근데 그대로는 도저히 못 마시겠더라.
그럼 원두커피? 어떻게 마시라면 한약 마시듯이 마시기는 마시는데 즐겨 마시지는 못한다.
원두마다 뭐가 어떻게 다른건지도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이런 나도 좋아하는 커피가 있다. 바로 모카커피.
언제부터 좋아하게된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릴 때 부터 다른 케익은 느끼해서 못먹어도 모카 케익만은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 연장선인지 커피도 일부러 마시러 가지는 않지만 어쩌다 가게되면 모카로
주문하게 되었다. 아마 그냥 커피는 쓰고 핫 쵸콜렛은 너무 달아 자연스레 그리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지난 4년간 일본에 있으면서도 일부러 커피마시러 다니고 그랬던 기억은 거의 없다. 그다지 흥미도
없었거니와 동네도 작아서 처음엔 그 흔한 스타벅스도 없었다. 커피마시러 카페 찾아다닐 일도 없었고,
주위에 오래된 커피집(정말로 전문적인)들이 있긴 했으나 어느정도 연세 되시는 분들이 다니시는 분위기라
선뜻 들어가기도 힘들었고 누누히 말하거니 결정적으로 그쪽엔 관심이 없었기에. 아, 캔커피는 자주
마셨었다. 일본 캔커피는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있고, 가끔씩 미니카나 작은 피규어를 붙여팔거나 해서
그거 모으는 재미로 사마시기도 하고 그랬었다.
그러다 두달 전 캐나다에 오게 됐고, 이동네의 커피문화랄까 커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애착, 열정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나도 아직 이동네 생활이 짧기에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주로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면 우리가 맛집 찾아다니듯이 이사람들 맛있는 커피집, 실력있는 바리스타를 찾는 모습이 제법
진지하다. 그런 정보들을 바탕으로 모카치노 기행을 시작해볼까 한다.
기본적으로,
모카치노 잘하는 집 찾기보다는 에스프레소 잘하는 집 찾기가 쉬우므로 찾게되는 가게는 주로 에스프레소로 평이 좋은곳들.
허나 난 에스프레소 맛을 모르므로 주문은 모카치노.
모카치노가 별로이거나 입에 맞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건 어디까지나 '모카치노'일 뿐,
그집의 에스프레소가 별로라는 얘기는 절대 아니니 오해 없기를.
마지막으로 내가 좋아하는 모카치노는
달콤쌉싸름 (달콤<쌉싸름), 제정신인 한 휘핑크림 사절. (다행히도 모카치노에는 본래 들어가지 않는건지
기본적으로 넣지 않는 곳이 많더라)
크림에 설탕 붓고 자판기 커피의 조금 진한 버전으로 만들어 먹는게 나다. 사실 에스프레소라는
것도 이제껏 단 한번 시켜본게 다다. 왠지 폼나보이길래. 근데 그대로는 도저히 못 마시겠더라.
그럼 원두커피? 어떻게 마시라면 한약 마시듯이 마시기는 마시는데 즐겨 마시지는 못한다.
원두마다 뭐가 어떻게 다른건지도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이런 나도 좋아하는 커피가 있다. 바로 모카커피.
언제부터 좋아하게된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릴 때 부터 다른 케익은 느끼해서 못먹어도 모카 케익만은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 연장선인지 커피도 일부러 마시러 가지는 않지만 어쩌다 가게되면 모카로
주문하게 되었다. 아마 그냥 커피는 쓰고 핫 쵸콜렛은 너무 달아 자연스레 그리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지난 4년간 일본에 있으면서도 일부러 커피마시러 다니고 그랬던 기억은 거의 없다. 그다지 흥미도
없었거니와 동네도 작아서 처음엔 그 흔한 스타벅스도 없었다. 커피마시러 카페 찾아다닐 일도 없었고,
주위에 오래된 커피집(정말로 전문적인)들이 있긴 했으나 어느정도 연세 되시는 분들이 다니시는 분위기라
선뜻 들어가기도 힘들었고 누누히 말하거니 결정적으로 그쪽엔 관심이 없었기에. 아, 캔커피는 자주
마셨었다. 일본 캔커피는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있고, 가끔씩 미니카나 작은 피규어를 붙여팔거나 해서
그거 모으는 재미로 사마시기도 하고 그랬었다.
그러다 두달 전 캐나다에 오게 됐고, 이동네의 커피문화랄까 커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애착, 열정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나도 아직 이동네 생활이 짧기에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주로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면 우리가 맛집 찾아다니듯이 이사람들 맛있는 커피집, 실력있는 바리스타를 찾는 모습이 제법
진지하다. 그런 정보들을 바탕으로 모카치노 기행을 시작해볼까 한다.
기본적으로,
모카치노 잘하는 집 찾기보다는 에스프레소 잘하는 집 찾기가 쉬우므로 찾게되는 가게는 주로 에스프레소로 평이 좋은곳들.
허나 난 에스프레소 맛을 모르므로 주문은 모카치노.
모카치노가 별로이거나 입에 맞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건 어디까지나 '모카치노'일 뿐,
그집의 에스프레소가 별로라는 얘기는 절대 아니니 오해 없기를.
마지막으로 내가 좋아하는 모카치노는
달콤쌉싸름 (달콤<쌉싸름), 제정신인 한 휘핑크림 사절. (다행히도 모카치노에는 본래 들어가지 않는건지
기본적으로 넣지 않는 곳이 많더라)




덧글
라떼와 더해지는 모카는 더 좋았어요. 다른 커피 전문점에서는 모카 라떼를 보기가 힘들더고요. 다 카페 라떼만 있지...
모카치노 한 번 먹어 보겠나이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맛보고 싶군요.
그나저나 나한테 칵테일을 가르쳐주고, 넌 다른 걸 찾아버리면 나는 어쩌냐;
이쪽은 내가 모르는건지 일본처럼 칵테일 즐기기는 힘들어서
다른 맛을 찾다보니 이쪽에 기웃거리게된 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