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다운타운을 벗어나 스트리트카를 타고 동쪽으로 동쪽으로 Queen St. East 로 가면 나오는 beaches.
20분 가량 걸리려나? 15분? 상점, 음식점이 쭉 펼쳐져 제법 관광지같은 분위기도 좀 나고 물 앞에는 주택가와
공원이라 그늘아래 산책하기도 좋다. 그런데 잠깐, 토론토에 바다가 있었던가?
사실 호수다. 온타리오 호(湖). 호수라 하면 제법 큰 물 웅덩이 정도가 내가 어릴 때 생각하던 호수의 정의였다.
초등학생때 처음 캐나다에 놀러와서 현지 사는 친척들과 공원에 놀러갔는데 지평선도 안보이는 망망대해를
호수라 하길래 못미더워 달려가 물을 마셔봤다.
안 짰다.
지금은 그런갑다 하는데 수평선이 보이는 호수라는 건 당시엔 큰 충격이었다.
제법 컸던 녀석. 옆에 작은 녀석도 있다.
조리를 신고있었기에 발좀 헹구려 발을 담갔는데 처음엔 좀 차네 싶더니 3초쯤 있으니 주저앉고 싶을 정도로 시려오더라
귀여운 꼬마 발견
해변(?)에서 돌을 주워와 퐁당퐁당


멀리도 갔다. 그나저나 물이 엄청 차던데.
애들이 정말 귀여웠는데 안타깝게도 정면은 없다.
요즘 세상이 험해서 대놓고 막 애들사진 찍다가 오해살까봐 찍는 듯 안찍는 듯 한장 두장.
옆에 보호자분이 계서서 허락을 구할 수도 있었을텐데 괜히 물어봤다가 거절당하면 뻘쭘하니까 이렇게 도촬?만...
근데 아무말도 안하고 주변에서 어슬렁 거리며 카메라 만지작 거리면 그쪽도 더 신경쓰일거야. 다음엔 허락을 구하자.
물어보면 아마 승낙해줬을 텐데 괜히 사서 걱정한다. 워낙에 소심한지라.



하양 파랑 초록
칠이 반들반들
약하면 이런 기분일까? 가슴이 뻥.
그나저나 호수에서 바다찾기라니.
20분 가량 걸리려나? 15분? 상점, 음식점이 쭉 펼쳐져 제법 관광지같은 분위기도 좀 나고 물 앞에는 주택가와
공원이라 그늘아래 산책하기도 좋다. 그런데 잠깐, 토론토에 바다가 있었던가?
사실 호수다. 온타리오 호(湖). 호수라 하면 제법 큰 물 웅덩이 정도가 내가 어릴 때 생각하던 호수의 정의였다.
초등학생때 처음 캐나다에 놀러와서 현지 사는 친척들과 공원에 놀러갔는데 지평선도 안보이는 망망대해를
호수라 하길래 못미더워 달려가 물을 마셔봤다.
안 짰다.
지금은 그런갑다 하는데 수평선이 보이는 호수라는 건 당시엔 큰 충격이었다.









요즘 세상이 험해서 대놓고 막 애들사진 찍다가 오해살까봐 찍는 듯 안찍는 듯 한장 두장.
옆에 보호자분이 계서서 허락을 구할 수도 있었을텐데 괜히 물어봤다가 거절당하면 뻘쭘하니까 이렇게 도촬?만...
근데 아무말도 안하고 주변에서 어슬렁 거리며 카메라 만지작 거리면 그쪽도 더 신경쓰일거야. 다음엔 허락을 구하자.
물어보면 아마 승낙해줬을 텐데 괜히 사서 걱정한다. 워낙에 소심한지라.






그나저나 호수에서 바다찾기라니.




덧글
그나저나 너에게 그런 소리 듣다니 기분 좋은걸. DSLR은 무슨, 똑딱이 한길로 7년이다.
그나저나 사보는게 어때? 보급형 모델정도면.. 가볍고괜찮은것 같은데.
안걸릴때도 있긴 하지만. 보급형도 좋긴 하지만 문제는 '보급형'이기에 자꾸 위의 모델들이 눈에 들어온다거나 보급형의 단점을 채워 줄
기타 악세사리에 눈길이 가게 되는게 무서워서... 어두운 실내에서 플래쉬 없이 원하는 사진 얻는다는게 힘들다는 거 빼면 아직까진
똑딱이로 충분히 만족중... 만족 못하더라도 만족한다고 자기최면을 걸어야...
신경쓰이고.. 그렇다ㅋㅋ 450d정도 추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