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저녁, 친구 몇을 데리고 야스상네 SQUARE에 갔다. 야스상과, 단골손님인 프로농구선수 D상뿐이었다.
나야 두분 모두 안면 트고 지내기에 내 친구들 소개시켜드리고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한잔씩 마시고.
그 사이에 30 초반의 남자손님께서 오셔서 야스상과 대화하다가 우리 일행이 학생임을 아시곤 한잔씩 사주시고.
모두가 함께 대화를 나누다가 그 손님께서 괜찮으면 옆에 바로 가까운 소주바에서 한잔씩 사주시겠다고 권하셔서
잠깐 따라가서 마시고 다시 스퀘어로 돌아왔다. 중간에 한친구는 다음날 사정으로 일찍 돌아갔지만.
다음날 먼저 돌아간 친구에게 안부전화를 했다. 잘 들어갔고 일정에 차질은 없었는지.
스퀘어에 그 친구를 데려간 적은 처음이었는데 분위기 좋았다고 맘에 들어해준 눈치다. 그리고 덧붙여 내게
"넌 무에서 유를 창조하네."
"응?"
"다른 애들은 선배 소개로 여기저기 다니거나 알거나 그러는데 넌 니 힘으로 뚫잖아."
"나야 아는 선배가 없으니까 (웃음)."
듣고보니 소개없이 이곳저곳 스스로 문 열어보고 알아낸 곳이 대부분이다. 물론 후반부엔 소개받아 알게되고 그런것도 있지만
발품팔아, 용기내어 알아낸 곳이 제법 있긴 하다. 하긴, 소개라고 해도 학교 사람들의 소개는 아니구나.
알바하면서 알게된, 혹은 마시러 들락날락 하면서 현지 분들에게서 얻는 정보라든가.
그 덕분에 같은 또래 친구, 유학생들이 모르고 지낼만한 곳들도 제법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에 내가 한국인 선배들이나 한국인 무리들과 잘 어울리고 그런 인간이었다면 지금의 난 없을지도 모르지.
그룹으로 다닐 수 있는 술집이나 찾아다니고 가는데 가고, 왁자지껄 분위기만 찾아가게되고.
물론 나보다 몇년의 인생 선배로서 배울점도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그 점에선 아쉬운 부분도 어느정도 있다)
왜인지 군대갔다와서 어깨랑 목 빳빳해진 선배들, 목청큰 선배들은 피하게 된다. 그쪽에서 날 찾지도 않거니와.
게다가 성격상 알랑방구 뀌면서 "선배~ 밥 드셨어요? 담에 한잔 사주세요~" 이렇게 입가에 웃음 머금으며 살랑거릴
인물도 되지 못한다. 흠... 결국 성격이 모나서 그런건가? 아무튼 후회는 없다.
정작 본업에 있어서는 삽질하고 있지만 그들이 모르는 숨은 재미를 만끽하고 있기에.
나야 두분 모두 안면 트고 지내기에 내 친구들 소개시켜드리고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한잔씩 마시고.
그 사이에 30 초반의 남자손님께서 오셔서 야스상과 대화하다가 우리 일행이 학생임을 아시곤 한잔씩 사주시고.
모두가 함께 대화를 나누다가 그 손님께서 괜찮으면 옆에 바로 가까운 소주바에서 한잔씩 사주시겠다고 권하셔서
잠깐 따라가서 마시고 다시 스퀘어로 돌아왔다. 중간에 한친구는 다음날 사정으로 일찍 돌아갔지만.
다음날 먼저 돌아간 친구에게 안부전화를 했다. 잘 들어갔고 일정에 차질은 없었는지.
스퀘어에 그 친구를 데려간 적은 처음이었는데 분위기 좋았다고 맘에 들어해준 눈치다. 그리고 덧붙여 내게
"넌 무에서 유를 창조하네."
"응?"
"다른 애들은 선배 소개로 여기저기 다니거나 알거나 그러는데 넌 니 힘으로 뚫잖아."
"나야 아는 선배가 없으니까 (웃음)."
듣고보니 소개없이 이곳저곳 스스로 문 열어보고 알아낸 곳이 대부분이다. 물론 후반부엔 소개받아 알게되고 그런것도 있지만
발품팔아, 용기내어 알아낸 곳이 제법 있긴 하다. 하긴, 소개라고 해도 학교 사람들의 소개는 아니구나.
알바하면서 알게된, 혹은 마시러 들락날락 하면서 현지 분들에게서 얻는 정보라든가.
그 덕분에 같은 또래 친구, 유학생들이 모르고 지낼만한 곳들도 제법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에 내가 한국인 선배들이나 한국인 무리들과 잘 어울리고 그런 인간이었다면 지금의 난 없을지도 모르지.
그룹으로 다닐 수 있는 술집이나 찾아다니고 가는데 가고, 왁자지껄 분위기만 찾아가게되고.
물론 나보다 몇년의 인생 선배로서 배울점도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그 점에선 아쉬운 부분도 어느정도 있다)
왜인지 군대갔다와서 어깨랑 목 빳빳해진 선배들, 목청큰 선배들은 피하게 된다. 그쪽에서 날 찾지도 않거니와.
게다가 성격상 알랑방구 뀌면서 "선배~ 밥 드셨어요? 담에 한잔 사주세요~" 이렇게 입가에 웃음 머금으며 살랑거릴
인물도 되지 못한다. 흠... 결국 성격이 모나서 그런건가? 아무튼 후회는 없다.
정작 본업에 있어서는 삽질하고 있지만 그들이 모르는 숨은 재미를 만끽하고 있기에.




덧글
정말 니가 쓰면 내가 항상 읽어줄께 ㅋㅋ